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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음주예방 교육 공연
지난 몇 년.
우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건강증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우리 교육계에서는 청소년 흡연을 줄이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프로그램을 만들며 열심히 노력해 왔습니다.
그 결과로 청소년의 흡연율은 2013년 10%에 가까웠던 수치에서
절반 이상으로 줄어 2022년 기준 4.5%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노담 캠페인은 우리 모두에게 일상이 되었고, 어릴 때부터 담배의 유해성과 경각심에 대한 교육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아직도 우리는 계속해서 흡연예방 교육을 해야 하는 걸까요?
저희는 지금까지의 교육이 부족한 것이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담배가 좋지 않다는 것. 머리로는 모두 알고 있지만,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직접 받아들이는 과정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희 창작그룹 가족의 흡연·음주예방 교육은 여기에서 시작합니다.
재미있는 뮤지컬에 잘 녹아 있는 메시지를 통해 교육을 하고자 합니다.
담배보다, 술보다, 약물보다 훨씬 더 즐겁고 흥미로운 게 많다는 것을
오감으로 느끼도록,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하고자 합니다.
청소년들의 건강을 위한 세 가지 뮤지컬 작품,
지금부터 소개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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