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각기 다른 분야에서 활동하는 대학로의 젊은 예술가들이 우리의 정체성을 탈피하고 시대적 감성과 예술을 결합하여 새로운 콘텐츠를 창작하고자 만든 문화예술 단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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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에는 대학로 아름다운 극장을 오픈하며 꾸준하고 다양한 작품 창작활동을 해 왔습니다. 특히, 소극장 연극의 진면모를 보이고자 연극축제 프로젝트 연극! 판(板) 벌리다와 함께 우리의 이야기를 우리의 언어와 정서로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다가가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바쁜 삶을 살아가면서 미처 발견하지 못했던 우리들의 감성을 찾아내고, 그것을 관객들에게 보여줌으로써 삶의 본질과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볼 수 있는 길을 열어주는 안내자가 되고 싶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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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의미는 성인들에게 국한되지 않습니다.

한 편의 공연이 한 사람의 인생을 바꾼다고 합니다. 저희는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교육과 공연을 합친 에듀테인먼트 공연으로 극장을 넘어 직접 찾아가면서 그들의 눈높이에 맞춰 소통하고자 합니다.

 

아이들과 성인들, 모두가 예술을 통해 삶의 의미를 찾아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저희 창작그룹 가족은 좋은 공연으로 그 여행에 안내자가 되려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