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게 봤습니다
중간에 쳐맞는 부분 보고 트라우마 올라와서 고생했습니다 숨쉬기 힘들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네요
다음부턴 가해자도 힘들어잉 ㅅㄱㅂ 하는게 아니라 피해자가 힘들다는걸 알려줬음 합니다
피해자는 시작하자 마자 쳐맞고 뒤져서 가해자들한테 동정심 가져주게하는 요소로 쓰이네여
이것도 뭐 현실반영이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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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에 쳐맞는 부분 보고 트라우마 올라와서 고생했습니다 숨쉬기 힘들었는데 정말 좋은 경험이었네요
다음부턴 가해자도 힘들어잉 ㅅㄱㅂ 하는게 아니라 피해자가 힘들다는걸 알려줬음 합니다
피해자는 시작하자 마자 쳐맞고 뒤져서 가해자들한테 동정심 가져주게하는 요소로 쓰이네여
이것도 뭐 현실반영이긴 하네요^^
안녕하세요, 창작그룹 가족입니다.
먼저 공연을 보면서 불편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저희가 뮤지컬 <흉터>를 만든 목적은 학교폭력의 가해 행위가 피해 학생에게는 물론 가해자 스스로에게도 큰 상처가 되고, 미래를 살아가는 데 걸림돌이 될 수 있음을 알리고 싶었습니다. 또한 가해자에게 동정심을 갖게 하려던 것이 아니라 죄를 지으면 그만큼 고통이 따른다는 점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여기서 가해자가 겪는 고통은 동정의 대상이 아닌, 그들의 업보이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준 그들이 당연히 겪어야 하는 고통으로 표현해 학교폭력을 예방하게 하고자 했습니다.
이런 저희의 의도가 제대로 표현되지 못했나봅니다. 학교폭력을 예방하는 목적과 더불어 저희 공연을 보실지도 모르는 피해 학생들의 상처와 마음을 충분히 담아냈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 같습니다. 해마다 최선을 다해 작품을 만들고는 있는데, 아직 갈길이 멀고도 머네요.
이렇게 지적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솔직한 말씀 잘 새기고, 내년 작품 제작에 반영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